국회 산업위 소속 새누리당 전하진(성남분당을·사진) 의원은 6일 오전 10시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국민행복 증진을 위한 바우처 카드 일원화’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현재 여러 부처에서 개별적으로 관리·운영되고 있는 바우처카드의 현황과 개선안을 논의하고, 카드의 효율적인 통합관리를 위한 결제수단의 일원화 방향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전 의원은 “바우처카드는 기존의 공급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수요자의 니즈에 따라 적재적소에 제공토록 하는 차세대 복지서비스 플랫폼”이라며, “바우처카드의 어려운 카드발급절차, 지자체 업무부담 및 카드발급 비용 증가 등을 해소할 수 있는 카드의 일원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이번 공청회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임춘원기자 l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