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최근 호평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체육시설 워킹구룹 54명이 모인 가운데 ‘우리동네 체육시설하나 더알기’ 체육시설 매핑 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있는 체육문화센터 5개소, 공공체육시설 81개소에 야구, 축구, 테니스, 족구장 등 151개의 운동시설과 각 읍·면·동별 마을 곳곳에 있는 내 주변 체육시설 정보를 공유하고 이용기회를 확산시기 위해 마련됐다.
체육시설 커뮤니티 매핑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지역의 각종 체력단련장의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지도로 구성·공유하는 지역사회 활동이다.
이상운 시 체육청소년 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남양주 곳곳에 누구나 10분 안에 체육시설 이용이 가능하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 시민들이 손쉽게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