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근 인천시 환경녹지국장의 갑작스런 사의로 공석이 된 자리에 이상범(51·사진) 녹색기후정책관이 7일 임명됐다.
조 국장은 인천 제물포고를 거쳐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98년 쩨3회 지방행정고시에 합격했다.
공직에 투신한 신임 이 국장은 기획관리실, 광역기획담당관, 환경녹지국 자원순환과장, 환경녹지국 녹색기후정책관등을 역임했다.
한편, 인천시의 최대현안인 수도권매립지 종료문제와 이양문제로 4자협의체(환경부, 인천시, 경기도, 서울시)의 막바지 협상이 임박한 가운데, 신임 이 국장의 앞으로 역할에 인천시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