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유의동(평택을·사진) 의원은 평택 국도38호선~석정리간 도로 확포장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도 38호선에서 석정리간 도로는 도로 폭이 협소해 차량 통행은 물론 주민들도 많은 불편함을 겪어왔다.
국도 38호선에서 석정리간 도로 확포장 사업은 2010년부터 사업이 추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자체 사업비 미확보로 사업추진이 계속 지연돼 왔다.
하지만 올해 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데 이어, 이번에 특별교부세 5억원이 확보돼 추가로 투입되게 됐다.
유 의원은 “국도 38호선~석정리간 도로 확포장사업에 특별교부세가 투입되면서 조속한 사업추진으로 주민들의 통행불편 해소 및 공원접근성이 개선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사업비 미확보로 사업추진이 지연되거나 중단된 사업들을 계속적으로 발굴해 평택시 숙원사업들이 모두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춘원기자 l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