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노철래(광주·사진) 의원은 11일 광주시 경안동 동상구 소로 1-21호선 도로개설과 시청사 진입도로 시도29호선 확포장공사를 지원하기 위해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안동 동상구 지역은 도로, 도시가스 등 도시기반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고, 시청사 진입도로는 2009년 시청사 이전, 인근 행정타운 및 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량 증가 등 지속적인 정체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중앙정부의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다.
노 의원은 이같은 지역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행정자치부와 긴밀한 협조에 착수해, 이번에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데 큰 힘을 발휘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 의원은 “경안동 동상구 도로개설과 시청사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가 조속히 진행돼 지역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 숙원 해결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춘원기자 l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