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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굴, ‘일자리 노다지’로 부상… 105명 추가 채용

유료개장 후 관광객 9만명 발길
수입 3억 발생… 現 67명 근무

폐광을 문화예술관광지로 바꾼 광명동굴이 5월 13일부터 105명의 일자리를 제공해 일자리 노다지로 주목받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4일 20여 개의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갖추고 유료로 재개장한 광명동굴은 이달 10일까지 9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국내 최고의 동굴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관광객이 대거 몰리면서 입장료와 체험료 수입 등으로 3억원의 시 수입이 발생했다.

이처럼 광명동굴 관광객이 많아짐에 따라 광명동굴 일자리도 크게 늘어나게 됐다.

현재 광명동굴에는 기간제 근로자 24명, 5060 베이비부머 일자리사업 참여자 24명, 동굴 해설사 15명 등 67명의 시민이 근무하고 있다.

시는 여기에 매표소, 검표소 근무, 주차장 관리, 동굴 운영 관리,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담당할 105명의 근로자를 추가로 선발하기로 했다.

양기대 시장은 “향후 광명동굴과 KTX광명역세권을 연계한 관광상품이 개발되면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광명동굴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의 중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장순철기자 j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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