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익금은 지난 7일 현대병원과 북부희망케어센터가 주관하고 ㈜FNC(오브엠), 미스터피자, 장원순대의 도움으로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한 것이다.
김부섭 원장은 “현대병원의 이념인 사랑과 봉사, 나눔 실천이 모여 주거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이번에 조성된 수익금은 2014년 현대병원 바자회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 1천만원과 함께 기탁자의 뜻에 따라 북부관내 보금자리가 필요한 주거소외계층을 위한 희망하우스를 마련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병원은 지난 2011년 북부희망케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사업, 명절 맞이 후원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