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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도시재생사업, 주민이 주도

도일시장·모랫골마을 워크숍

시흥시가 경기도 맞춤형정비사업으로 진행중인 ‘도일시장 맞춤형정비사업’과 ‘모랫골마을 맞춤형정비사업’을 위한 주민 통합 워크숍을 오는 23, 24일 이틀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팀워크 및 소속감 향상을 통한 공동체의식 증진, 공동의 체험과 도전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참여식 토론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모랫골마을의 경우 지난해부터 국토교통부와 경기도의 예산을 지원받아 사업을 진행중에 있으며 도일시장은 올해부터 국·도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진행중에 있다.

도일시장 주민계획가 김정식씨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흥시의 도시재생 관련 의견을 교환하고 내가 사는 마을을 바라보는 객관적 토론을 함으로써, 향후 진행될 마을계획 실현과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이번 워크숍은 모랫골마을의 평생학습 운영기관인 시흥시 작은자리사회복지관의 주관으로 개최되고 워크숍 장소는 도일시장의 마을작가인 홍남기 작가의 추천으로 경기도창작센터에서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재생을 실천하는 도일시장 주민과 모랫골마을의 주민들의 토론으로, 각 마을의 발전과제를 실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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