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30 (수)

  • 구름많음동두천 31.2℃
  • 구름많음강릉 30.1℃
  • 구름많음서울 33.4℃
  • 구름조금대전 33.1℃
  • 구름조금대구 31.8℃
  • 구름조금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1.5℃
  • 맑음부산 31.8℃
  • 맑음고창 33.2℃
  • 구름많음제주 30.4℃
  • 구름많음강화 30.5℃
  • 맑음보은 30.3℃
  • 맑음금산 31.1℃
  • 맑음강진군 31.7℃
  • 구름조금경주시 32.5℃
  • 맑음거제 29.8℃
기상청 제공

인천항만公, 국내외 전문가들과 친환경 항만운영 경험 공유

‘에코포트 국제컨퍼런스’ 참가

인천항만공사가 국내외 항만·해양환경 전문가들과 함께 친환경 항만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인천항만공사는 바다의 날을 기념해 21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에코포트 국제컨퍼런스’에 참가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친환경 정책으로 항만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미래 경쟁력을 향상시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석 해양수산부 차관과 독일 브레멘 주 상원의원 겸 브레멘항 감사위원인 하이너 헤즐러 박사 등이 참석했다.

이규용 인천항만공사 건설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인천항의 환경친화적인 항만운영 경험과 그린포트 구축 비전 등을 설명했다.

또 날림먼지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인 에코호퍼와 아시아 최초 친환경 항만 안내선인 에코누리호 등을 사례로 소개했다.

이규용 본부장은 “항만의 배기가스 감축은 이제 지역사회의 환경오염 방지 차원을 넘어 지구온난화 예방 측면에서도 중요한 과제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모두가 푸른 바다와 지속가능한 항만운영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창우기자 pcw@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