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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장, 복지대상·부부상 겹경사

가족친화적 정책 추진 인정
무상급식 등 펼친 것 최고점

 

최성 고양시장이 대한민국 복지대상과 세계 부부의 날 ‘특별 시장 부부상’을 동시에 받는 겹경사를 안았다.

최 시장은 지난 19일 제20회 세계부부의 날을 맞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세계 부부의 날 위원회가 수여하는 ‘올해의 특별 시장 부부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특별 시장 부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의 탁월한 업무 수행과 헌신적인 내조를 통해 모범적 부부상을 확립한 부부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이번 상은 최성 시장 부부를 포함, 4명에게 수여됐다.

이날 최 시장 부부는 저서 ‘부자엄마, 행복한 아빠 프로젝트’, ‘아내만큼 경의선이 좋은 남자’를 통해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전파하고, 가족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친화 및 가족친화적인 정책을 추진해 ‘꽃보다 아름다운 도시, 고양’을 만들어 가는 데 노력한 것이 인정을 받았다.

최 시장은 또 이날 복지미디어그룹 ‘대한민국 복지대상’ 시상식에서 배려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복지나눔 1촌 맺기와 복지예산 확대, 친환경 무상급식 등 사업을 펼친 것에 높은 점수를 받아 상을 받게 됐다.

최 시장은 “사회적 약자가 배려받는 복지도시 만들기와 여성친화 도시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피력하고 “친구이자 조언자인 아내에게 깊은 감사와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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