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 김포시지부(이하 학사모)가 스승의 날을 맞아 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제8회 아름다운 교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사모는 선생님의 깊은 사랑과 은혜를 다시 한 번 새겨보며 일선 교육 현장에서 묵묵히 교단을 빛낸 김포지역 관내 초·중·고 6명의 교사들을 가장 아름다운 교사로 선정해 시상했다.
선정된 교사는 2명은 각 학교에서 교육청으로 접수한 공적조서 심사를 통해 교육장이 추천했으며, 4명은 각 학교 학부모의 추천으로 공적심의위원회에서 선정했다.
함석태 상임대표는 “이 상은 선생님이 행복하면 자연히 학생들도 행복해지는 것을 지켜본 학사모가 지난 2007년 아름다운 교사상을 제정해 올해로 여덟 번째 치른 대한민국 최초의 유일무이한 상”이라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