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는 김포 한강신도시 Ac-05블록 10년 공공임대리츠 1천763세대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Ac-05블록은 기존의 김포 한강신도시의 장점인 편리한 교통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올림픽대로와 연결돼 연장되는 김포한강로, 지하철 9호선과 연계되는 김포도시철도(공사 중), 일산대교, 송포~인천간 도로(공사중)가 서울과 일산과 인천으로도 접근이 용이하다.
또 한강신도시는 높은 녹지율과 공원조성, 다양한 수변문화를 누릴 수 있으며 조류생태공원·최첨단 에코센터·생태마을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도심 속의 친환경 공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각종 대형할인마트 및 대형상가 등이 신도시 내에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 입주자들의 생활 만족도가 높다.
또한 풍부한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으며 인근에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1개교가 들어설 예정으로 편리한 교육환경도 누릴 수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인근 전세시세 대비 73%∼77% 수준의 저렴한 주거비로 거주할 수 있으며 수요자 선호가 높은 중소형 주택인 점도 분양전환 후 재산가치 상승에 유리하다”고 전했다.
단, AC-05블록은 서울시, 인천시 및 경기도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무주택세대(노부모 특별공급의 경우 무주택세대 구성원 중 세대주만 청약가능) 구성원을 대상으로 공급한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