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6월3일까지 ‘경기희망컨설팅 기사단’을 모집한다.
기사단은 은퇴가 본격화 되고 있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지원하는 통합컨설턴트다.
회계사와 노무사 등 전문직 종사자뿐 아니라 사회적경제기업 CEO, 시·군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협의회 등 사회적 경제에 몸담고 있는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된다.
특히 창업교육과 컨설팅, 창업 지원금, 사후관리 등 베이비부머 세대의 창업 초기부터 전과정을 원스톱으로 밀착지원하게 된다.
기사단은 오는 7월 ‘경기도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가게 된다.
신청은 경기도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gsocial.or.kr)나 경기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gsb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담당자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기사단의 지원을 받기 위해선 도가 운영하는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수료해야 한다.
아카데미는 성남과 화성, 시흥, 파주 등 4곳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베이비부머 16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문의 : 경기도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031-888-0922)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