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문화관광해설사들, 독도서 日 영토도발 규탄

고양시 문화관광해설사들이 광복70주년을 맞아 최근 독도에서 일본의 영토도발을 규탄하고 위안부문제 사과를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고양시 문화관광해설사 32명은 성명서를 통해 ‘주인 자격으로 독도를 방문했다’며 ‘아베 일본 정부의 역사 왜곡 중단, 강제 징용과 위안부에 대한 즉각적인 사죄와 보장’을 촉구했다.

고양시는 이날 독도를 방문한 모든 사람들과 ▲독도영토 수호 ▲일본 규탄과 사과 촉구 ▲ 평화통일 소망 글쓰기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 눈길을 끌었다.

행사를 진행한 고양시 신승일 신한류관광 과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고양시 해설사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갖게 되고 더 전문적이고 책임감 있는 해설역량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 문화관광해설사들, 독도서 日 영토도발 규탄

많이 본 기사

인천동구장학재단, 2026년도 근로장학생 30명 선발…최대 192만원 지원

박재동의 시사만평 [23]

양운석 경기도의회 도청예결특위원장 “재정 어려워도…민생 최우선 둘 것”

"주취자를 어디로 보내요"…이젠 주취자 보호시설 확충 필요한 때

전남 신안 해상 ‘좌초 여객선’ 267명 전원 구조

[지선 뛰는 사람들] 성남시장, 경기 남부 여야 최대 격전지로 부상

양평군, "2025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최우수 지자체 선정

에디터 추천 기사

실시간 기사

COMMUNITY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