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는 최성 고양시장과 임창열 ㈜킨텍스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들은 킨텍스 야외전시장에 조성 예정인 캠핑장 사업에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또 양기관은 캠핑장 개발을 통한 시민여가문화 향상과 킨텍스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뜻을 같이하고, 시민안전, 편리한 여가생활, 다양한 문화콘텐츠 향유, 킨텍스 전시자 및 방문객의 숙박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캠핑장 조성에 함께 협조할 예정이다.
한편, 킨텍스 캠핑장은 그동안 활용도가 낮아 방치돼 있던 킨텍스 제2전시장 야외공간 3만9천㎡에 도심 피크닉과 캠핑이 가능한 ‘도심형 국민여가시설’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여가캠핑장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현재 캠핑장 설계가 진행 중이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