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 여자 월드컵에서 사상 첫 16강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경기의 응원 구호를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각 경기별로 응원 구호를 만들어 대표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kfa)과 인스타그램 (instagram.com/thekfa)에 올리면 된다.
응모 마감시간은 경기별로 다르며 10일 오전 8시(한국시간) 열리는 브라질과의 조별리그 첫 경기의 응원 구호 접수는 7일까지다.
축구협회는 각 경기별로 한국의 마지막 득점자를 맞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최종 선정된 응원 구호를 만든 팬은 여자 대표팀 사인볼을, 마지막 득점자를 맞힌 축구팬 중 추첨으로 뽑힌 2명은 응원 머플러와 티셔츠 등을 선물로 받게 된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