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본부는 9일 본부 대강당에서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하고 공정한 전기안전공사 구현’을 위해 ‘2015 인천 청렴·윤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전기공사협회 인천시회 관계자와 다수의 인천시내 전기공사업계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반부패 청렴 결의문 낭독, 인천 청렴·윤리 옴부즈만 임명장 수여, 청렴·윤리 릴레이 간담회, 전기안전공사 청렴도·고객만족도 조사결과 발표, 우수시공업체(진성소방전력 사장 박하진)에 대한 감사패 수여 등이 있었다.
모성엽 인천본부장은 “2015 인천 청렴·윤리 페스티벌 개최를 계기로 전기설비 검사 등과 관련한 낡은 규제의 과감히 개선하고, 공사의 청렴·윤리의식 제고와 고객만족도의 대폭적인 향상을 위해 고객중심 서비스를 더욱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인철 전기공사협회 인천시회장 역시 “인천본부의 반부패 청렴활동과 자율적 제도개선 의지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소통과 협업을 기반으로 관행적 부조리 개선에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