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다음달 3일까지 ‘2015 전문무역상사 초청 수출상담회’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경기중소기업센터와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상담회는 다음달 16일 경기중소기업센터 1층 광교홀에서 열린다.
상담회에는 가정용품, 식음료, 의약품 및 의료기기, 기계류 등을 취급하는 전문무역상사 30곳이 참가해 도내 중소기업 100여곳과 1대1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문무역서식 작성법, 해외바이어 상담기법 교육 및 수출초보 맞춤 컨설팅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은 도내에 제조시설이나 사무소를 둔 해외진출 희망 중소기업이다.
신청은 경기중소기업센터 비즈니스매칭시스템(www.gtrade.or.kr/bms)으로 하면 된다.(문의 : 경기중소기업센터 마케팅지원팀(031-259-6145)
한편, 지난해 도입된 전문무역상사 제도는 수출 잠재력은 보유하고 있으나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의 간접 수출을 지원하는 역할로 현재 162개 기업이 선정돼 활동중이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