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회(회장 강영중)는 7월 16일까지 ‘2015년 학교 체육시설 개방지원 대상학교’ 150곳을 추가 공모한다.
학교 체육시설 개방지원 사업은 학교 체육시설의 유휴 시간대(방과 후·휴일) 개방을 통해 시설 이용률을 높이고 지역 주민의 생활체육 참여율를 제고하고자 올해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이미 30곳이 선정된 가운데 이번 2차 공모를 통해 150곳이 추가로 지정된다. 공모 참가자격은 시·군·구 생활체육회에 있으며 희망학교와 시설 사용 가계약을 맺은 후 시·도생활체육회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학교는 8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최소 96시간 이상 해당 체육시설을 개방하게 된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