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영우(포천·연천·사진) 의원은 22일 포천시청에서 포천시와 당정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는 김한섭 포천부시장 등 포천시청 관계자, 그리고 윤영창, 최춘식 도의원 및 정종근 포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과 각 읍면동의 당 협의회장 등 새누리당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당정회의는 포천시의 2016년 국고보조사업 지원을 위한 협조와 구리~포천민자고속도로, 용정·신평산업단지 등 교통·산업·교육·관광·농축산 분야 등 시민들의 숙원 현안사업에 대해 국회의원, 시·도의원과 포천시간 긴밀한 협조를 구축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특히, 최근 확정된 ‘K-디자인빌리지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지난 11일 경기도는 ‘K-디자인빌리지 조성’ 사업부지로 포천시를 선정했으며, ‘K-디자인빌리지 조성’사업은 디자이너들을 위한 창작공간·융복합공간·비즈니스공간을 구성하는 것으로 2017년 하반기에 용지보상 및 착공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이번 당정협의를 통해 논의된 포천시의 주요 현안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국회와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해 포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임춘원기자 l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