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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 예술큰잔치' 자리매김

'예술평가위' 구성 본격 가동

"올해는 경기예술이 자생력을 갖도록 예총 차원에서 지원하고 독려할 계획입니다. 또 주5일 근무제에 맞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아마추어를 위한 행사도 펼칠 생각입니다."
갑신년 새해를 시작하며 한국예총 경기연합회(이하 경기예총)가 보다 알찬 사업계획을 내놓았다. 특히 지역예술의 발전, 지역주민과의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어서 올 한해 경기예술의 발전을 기대케 한다. 경기예총 정규호 회장으로부터 2004년 사업방향 이모저모에 대해 들어본다.

-올해 중점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에는 어떤 것이 있나.
▲지난해 말 시행했던 '경기 꿈나무예술큰잔치'를 도내 사업으로 정착시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생각이다. '경기예술'지를 확대해 '경기예술백서'를 발간할 계획이며, 경기 예술 활성화를 위한 자체 평가위원회를 구성, 가동할 생각이다. 이 위원회는 형식적으로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평가사업을 실시, 안주하는 예술단체에게는 채찍을, 발전하는 단체에게는 격려를 보내게 될 것이다. 그 결과는 연말에 치러지는 '경기예술상'에 적극 반영된다. 이외에도 경기예술포럼, 워크숍 등 다양한 정책연구 및 토론을 통해 변화하는 시류에 맞는 예술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

-주5일 근무제 시행에 따른 아마추어 예술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 있나.
▲'경기 꿈나무예술큰잔치'가 대표적 예다. 도내 초중고교 학생들이 참여해 실력을 겨루는 무대로 청소년들의 정서함양뿐 아니라 예술적 자질을 키워줄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올해 '2004 경기대학예술동아리페스티벌'도 펼칠 생각이다. 미래 예술계의 주역들인 이들 대학동아리 학생들의 축제의 장을 마련해 지역예술을 활성화시키는 것이다.
이 두 행사와 연계해 '경기 패밀리아트 페스티벌'도 계획중이다. 주5일제 시행에 맞춰 여가생활을 즐기는 가족이 늘게 된다. 이들은 지역내에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어 할 테지만 계기가 될 만한 행사들이 없다면 먼 서울 등으로 발길을 돌리게 될 것이다. '경기 패밀리아트 페스티벌'은 바로 이러한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예술무대다.

-이러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경기도나 문화재단과 보조를 맞춰야 할 부분이 많을 것으로 본다. 문화정책 방향 등에 있어 차질을 빚는 점은 없는지.
▲2004년도 경기도 문화정책 방향이 문화예술 향수기회확대, 창작활동 지원확대, 문화예술단체 공연 및 교류 확대,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 확대 등이라고 한다. 이러한 점은 경기예총이 추구하는 예술사업과 궤를 같이한다.
예를 들어 지역간 공연교류추진이나 소외계층을 위한 공연 확대 등은 경기예총에서 의지를 갖고 추진하려는 중점사업이므로 도 문화정책이 일관성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고 참여할 생각이다.
또한 현재 경기문화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직접 사업을 경기예총과 함께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방안책을 강구해 예술단체가 주관하고 경기문화재단은 본연의 임무인 지원부서로서의 역할에 충실토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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