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는 경찰관, 협력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수상 고양경찰서장의 치안활동 사항 보고 후 지역주민 및 현장직원 의견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 청장은 조직운영철학과 업무 추진 방향을 일선 직원들과 공유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소통했다.
또 김종양 경기경찰청장은 민·경 협력 치안활동에 기여한 차수경 경사 등 우수경찰관 3명, 민간인 3명에게 각각 감사장과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김 청장은 “고양경찰서는 수처작주의 주인의식, 체력은 경찰력 등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이 역력하다”고 치하하고, “좋은 직장은 좋은 동료가 있는 직장이 최고로 좋은 직장인데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고의 직장을 만들어줄 것”을 당부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