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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훈, 감독·주장이 뽑은 ‘만장일치 올스타’

좌측 미드필드 부문에 뽑혀
올스타 베스트 일레븐 투표

수원 블루윙즈의 염기훈이 K리그 감독과 주장이 뽑은 ‘K리그 올스타 베스트 일레븐’의 미드필드(좌측) 부문에 만장일치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내달 17일 열리는 K리그 올스타전 ‘팀 최강희 vs 팀 슈틸리케’를 앞두고 12개 구단 감독과 주장을 대상으로 한 ‘올스타 베스트 일레븐’ 투표에서 염기훈이 좌측 미드필드 부문에 만장일치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부문별 두 명의 선수를 뽑은 이번 투표에서 감독과 주장으로부터 각각 12표를 받은 것은 염기훈이 유일하다.

K리그 감독과 주장이 뽑은 베스트 일레븐은 우측 수비수 부문과 중앙 수비수 부문을 제외하곤 대부분 일치했다.

우측 수비수 부문에서는 팬투표에서 차두리(서울), 임창우(울산), 최효진(전남)에 이어 4위를 달리는 이종민(광주)이 주장들로부터 가장 많은 8표를 받았다.

좌측 수비수 부문에서는 팬투표에서 1위를 달리는 홍철(수원)보다 최철순(전북)이 각각 8표씩을 얻어 더 많은 표를 받았다.

외국인 선수로는 오스마르(서울), 요니치(인천), 알렉스(제주), 에두(전북)가 베스트 일레븐에 이름을 올렸다.

감독과 주장이 뽑은 베스트 일레븐 투표는 지난 15일부터 네이버 모바일을 통해 진행 중인 K리그 올스타 팬투표 결과에 합산된다.

12개 구단의 감독과 주장들이 뽑은 베스트 일레븐(30%)과 29일 자정에 마감되는 팬투표(70%)가 합산돼 22명의 K리그 올스타 최종 선수단이 확정된다.

◇ 감독이 뽑은 K리그 올스타 베스트 11(총 24표)

김승규(GK·10표) 차두리(DF우·10표) 알렉스(DF중·8표) 요니치(DF중·9표) 최철순(DF좌·8표) 김승대(MF우·11표) 이재성(MF중·10표) 김두현(MF중·9표) 염기훈(MF좌·12표) 에두(FW·10표) 이동국(FW·8표)◇ 주장이 뽑은 K리그 올스타 베스트 11(총 24표)김승규(GK·9표) 이종민(DF우·9표) 김형일(DF중·10표) 오스마르·오반석(DF중·7표) 최철순·김치우(DF좌·8표) 김승대(MF우·8표) 이재성(MF중·10표) 김두현(MF중·11표) 염기훈(MF좌·12표) 에두(FW·10표) 이동국(FW·11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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