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요구와 바람을 세심하게 살피는 눈높이 치안활동을 전개하겠습니다”
지난 1일 제60대 가평경찰서장으로 취임한 전용찬 총경의 일성.
전 서장은 경찰대학 6기로 1990년 3월 경찰에 입문했으며 2013년 11월 총경으로 승진해 화천경찰서장, 강원청 청문감사담당관, 경찰대학 교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또 서울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해 경찰내에서도 손꼽히는 엘리트로 평가받고 있다.
전 서장은 “모두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업무에 정통하고 안전에 대한 불안과 불편이 생길 수 있는 모든 영역에 경찰의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
/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