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9일 평택상공회의소에서 평택지역 중소기업의 기술지도 및 자문을 위한 ‘SME(Small Medium Enterprise) 솔루션토크’를 개최한다.
토크는 경기과기원 중소기업 기술혁신지원단이 맡는다.
기술혁신지원단은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에서부터 상용화에 이르기까지 기술혁신 전 주기 지원을 위해 경기과기원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협력해 지난 2월 출범시켰다.
이날 토크는 메르스로 피해를 입은 평택지역 기업에 활력을 넣기 위한 취지다. 토크에서는 ▲기업 경영문제 해결 ▲이종기술 전문가의 다각적 분석 및 해결방안 제시 ▲기업과 기술전문가 1:1 심층상담 등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경기과기원이 애로기술 발굴을,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연구자 매칭을 통한 기술솔루션 제공 역할을 하게 된다./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