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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거리 최강馬 가린다

12일 문화일보배 대상경주
와츠빌리지 추종불허 우승후보
빛의정상·최강실러 2위 경쟁

단거리 최강자를 가리는 제21회 문화일보배 대상경주(1천200m·혼합·서울·3세 이상)가 오는 12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다.

이 경주는 레이팅 125점의 ‘와츠빌리지’가 출전마 중 능력 면에서 가장 앞선 경주마로 평가되고 있다.

2위 자리는 절대 강자도 절대 약자도 없는 혼전을 벌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들 중 유력한 2위권 후보는 성장세와 상승세가 뚜렷한 ‘빛의정상’과 ‘최강실러’가 꼽히고 있다.

‘와츠빌리지’(미국·5세·수)는 올해 출전한 2번의 경주에서 1, 2위를 차지해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고 선입마다.

특히 지난 5월 경주에서 59㎏의 부담중량에도 불구하고 준우승을 차지해 이번 경주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빛의정상’(미국·4세·암·R120)은 데뷔 후 출전한 경주에서 단 한차례를 제외하고 모두 5위 이내의 성적을 기록한 루키로 추입이 가능하다.

최근 뚜렷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지난 6월 뚝섬배(GIII) 대회에서 3위를 기록해 경쟁력은 충분히 갖추고 있다.

최근 1등급 승급 후 3전만에 첫 우승을 차지한 ‘최강실러’(미국·4세·거·R118)는 당시 경기에서 국내 최강인 ‘와츠빌리지’를 이겼다.

당시 부담 중량은 54.5㎏로 이번 문화일보배에서는 58㎏의 부담중량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래영웅’(한국·4세·수·R117)은 데뷔전을 포함해 10번의 경주에서 7연승을 포함해 10연속 입상을 기록했던 기대주이자 강자이다.

단거리에서 좋은 경주를 보이고 있는 마필로, 1천400m 이하의 경주에서 단 한번을 제외하고 모두 입상했다.

‘놀부만세’(미국·6세·수·R120)는 최근 출전한 두 번의 경주에서 연속 입상을 기록해 제2의 전성기를 보이고 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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