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13일에 이어 17일 파주 ㈜한국유체 회의실에서 경기북부 중소기업 대상 ‘기술애로해결 및 동연구확대’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적 한계로 소외받고 있는 경기북부 중소기업의 융합기술 경쟁력 제고와 산학연 공동연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융합기술 공동연구과제 발굴 및 기술컨설팅 지원 ▲기업맞춤의 컨텍아카데미 소개 ▲기업경영 애로사항 등에 대한 발표와 심층토론 등이 진행된다.
특히 융기원 기술경영솔루션센터, 나노융합연구소장, 멀티스케일 CAE연구센터 교수 및 전문가들로 구성된 지원단이 나서 경기북부지역 25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공동연구협력방안 등을 모색한다.
박태현 융기원장은 “경기북부 기업들이 지역적 한계로 급변하는 융합기술에 대한 정보 공유나 교육의 혜택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앞으로 공동연구 발굴확대와 산학연 연구활성화, 기술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경기북부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돕겠다”고 말했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