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금품 무마 사건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서장원(57·새누리당) 포천시장이 보석을 청구했다.
의정부지법은 22일 오전 11시 15분쯤 강제추행 및 무고 혐의로 수감 중인 서 시장의 보석 허가 청구에 대해 심문했다.
서 시장은 변호인을 통해 지난 20일 보석 신청서를 냈다.
앞서 의정부지법은 지난달 9일 시청 집무실에서 여성을 성추행하고 이를 무마하려고 돈을 주고 거짓 고소를 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서 시장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무죄를 주장해온 서 시장은 1심 판결에 불복, 항소했다./의정부=박광수기자 ks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