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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의료원 ‘라돈 위해성 평가연구센터’ 문 열다

2019년까지 위해관리기술개발
환경보건 정책수립 자료 제시

 

아주대의료원 첨단의학연구원은 지난 23일 오전 아주대 의과대학 중심헌에서 ‘라돈 위해성 평가 연구센터 개소식’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라돈은 지구 어디나 존재하는 자연방사능 물질로, 자연의 암석이나 토양에서 발생하는 우라늄의 붕괴를 거친 후 생성되는 무색·무취·무미의 기체로, 아주대의료원은 보건통계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난 5월 환경부 생활공감 환경보건기술개발사업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아주대의료원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지원으로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실내라돈 인체 노출 위험성 평가 및 위해관리 기술 개발 연구’를 2019년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기술개발단장, 주일로 아주대 의과대학장, 박해심 첨단의학연구원장 등이 함께 해 라돈 위해성 평가 연구센터 현판식을 진행됐다.

이번 연구책임자인 강대용 인문사회의학교실 교수(의학통계실)는 “실내라돈의 노출을 제대로 평가하고 한국형-통합형-맞춤형 인체 위해관리 기술을 개발해 실내 라돈 저감 정책수립과 환경보건 정책수립에 효율적인 근거자료를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장선기자 kjs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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