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문화재단은 다음달 1~29일 매주 토요일 5회에 걸쳐 201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로 노는 토요일’ 2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예술로 노는 토요일’은 미술 감상을 어렵게 생각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재미있고 흥미로운 미술 이론과 예술 감상 기회를 마련해 현대미술과 친해지고, 창의성과 감수성, 소통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는 ‘예술로 노는 토요일’ 2기 프로그램에는 윤열수 가회민화박물관 관장, 정준모 전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실장, 김선두 중앙대 한국화 교수, 이지숙 민화전 참여 작가 등 국내 미술계 유명인사가 한 차례씩 강사로 나서 유익하고 알찬 수업을 펼친다.
한편, 201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로 노는 토요일’ 3기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3일부터 접수를 받은 후 같은달 31일 수업을 시작할 예정이다.(문의: 031-960-0180)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