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내 사회적기업의 소규모 직거래장터 시범사업인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특별전’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특별전은 굿모닝카페에 입점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판매 촉진을 위한 소규모 직거래장터 행사다.
첫번째 제품 특별전은 지난달 17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5개 사회적기업이 참가해 100여만원의 매출을, 지난 23일에는 6개 사회적기업이 참여한 두번째 특별전을 열고 200여만원의 매출 성과를 거뒀다.
두번의 시범운영을 통해 가능성을 확인한 도는 지난 30일 도청에서 세번째 특별전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7개 업체가 참가, 400여만원의 매출을 거두는 등 좋은 성과를 보였다.
이에 도는 도내 각 시·군 및 지역행사, 유원지, 병원, 대형공단 등을 대상으로 특별전을 확대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단(031-8008-3583) 또는 경기도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031-888-0931)로 문의하면 된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