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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적 현의 울림 관객 감성 울리다

화성문화재단‘해피캡슐 시리즈’
화성아트홀 8일 무대 선사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 출연

 

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8일 오전 11시 화성아트홀에서 오전 음악회 ‘해피캡슐 시리즈-바이올린 여제 이경선’을 선보인다.

지난 2013년 부터 3년째 이어오고 있는 ‘해피캡슐 시리즈’는 오전 시간을 이용, 객석 뿐만 아니라 무대에 앉아 공연을 관람해 연주자들과 함께 호흡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음악회다.

이번 무대에서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이 출연해 브람스 ‘스케르조 내림마단조’,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9번 크로이처’, 프랑크 ‘바이올린 소나타 가장조’ 등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을 선보인다.

제46대 난파음악상 수상과 함께 연주자와 교육자로서의 역할을 소화해 내며 세계무대를 누비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은 힘있고 격조있는 무대로 청중을 압도하는 연주자 중 하나다. 또 미국 유학시절 미국 언론으로부터 ‘정경화 이후 가장 장래가 촉망되는 연주자’라는 평가와 한국인 최초로 워싱턴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하는 등 주목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바이올린 여제 이경선의 연주를 통해 관객들은 현의 울림이 전하는 풍부하고 낭만적인 순간과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석 1만5천원.(문의: 1588-5234)

/민경화기자 m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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