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은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차세대 문화예술기획자 양성 아카데미 ‘청년예담’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년예담’은 지역의 취약한 문화예술인력 기획인력을 지역 안에서 양성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으며, 다음달 7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총 12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주일우 문지문화원 사이 대표, 김혜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 박찬웅 군포문화재단 문화교육본부장, 김요안 두산아트센터 수석 프로듀서, 인재진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총감독, 이승효 페스티벌 봄 예술감독, 최윤우 연극 평론가, 김준기 미술평론가 등이 강사로 참여해 문화예술과 기획자, 지역문화 패러다임, 앞으로 다가올 예술, 현장실전과 관련된 특강을 이어간다.
문화예술분야 대학(원)생 관련학과 졸업 예정자이거나 문화예술분야로 진로를 희망하는 예비인력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수료자에게는 부평구문화재단 직원 채용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부평아트센터(www.bpart.kr) 및 부평구문화재단(www.bpcf.or.kr)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문의: 032-500-2073)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