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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선 복선전철 3공구 실시설계 현대건설 낙찰

道, 최종 적격업체로 결정
이달 중 4·6공구 입찰 진행
올 12월 착공 2021년 완공예정

서울 지하철 8호선을 남양주까지 연장하는 별내선(암사~별내) 복선전철 3공구 실시설계 업체로 현대건설을 선정했다.

경기도북부청은 별내선 복선전철 3공구 실시설계 사업에 참여한 현대건설과 GS건설을 대상으로 설계평가와 가격 심사를 거쳐 현대건설을 최종 적격업체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심의의 공정성을 위해 평가 관련 자료를 도 홈페이지와 온라인 턴키마당에 게재했다.

도는 이달 중 별내선 6공구(구리 사노동∼남양주 별내동), 다음 달에는 4공구(구리 수택동∼남양주 도농동)에 대한 입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별내선은 현재 8호선 운행 종점역인 서울 암사역에서 한강 하부를 통과해 구리시 구간을 지나 남양주시 별내동까지 이어진다.

총 1조2천806억원이 투입되며 올해 12월 착공해 2021년쯤 완공 예정이다.

서울시는 암사동과 한강 하부를 지하로 지나는 1·2공구를 맡고, 도가 3∼6공구를 맡는다.

5공구는 이미 설계 작업을 추진 중이다.

개통되면 남양주 별내에서 서울 잠실까지 26분만에 주파할 수 있다

/안경환기자 j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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