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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없는 내 집 앞 공연… 지역주민에 선물

‘우리동네 금요마실’
부평구문화재단 14일부터 진행
매월 둘·넷째 금요일 오후 공연

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은 8월부터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에 거점별 문화공간 활성화 사업 ‘우리동네 금요마실’을 진행한다.

‘우리동네 금요마실’은 부평구의 각 거점별 문화공간을 활성화해 지역주민들이 ‘내집 앞 5분 거리’에서 쉽고 편안하게 누릴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부평지역의 우수한 예술단체가 지역주민들을 찾아가는 공연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는 14일에 시작해 12월 11일까지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 오후 7시30분에 진행되며 부평 1동 주민센터와 부평구 청소년 수련관에서 각각 열린다.

한국무용을 통해 자아실현과 지역봉사에 힘쓰는 ‘춤사랑’, 주부들로 구성된 순수 밸리댄스팀 ‘카라’, 천국의 바다(라니카이)에서 우리 모두가 스타라는 뜻으로 악기연주와 노래를 선사하는 ‘라니카이 올스타’, 인천 예술인들이 주축이 되어 클래식음악의 보급과 다양한 공연예술을 하고 있는 ‘미추홀오페라단’, 젊은 음악가들이 지역사회 음악활동을 하고 있는 ‘부평챔버오케스트라’ 등의 문화예술동아리와 지역우수 예술단체의 다양한 공연을 거점 공간 인근 지역주민들이 부담 없이 찾아와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부평구문화재단은 ‘우리동네 금요마실’을 통해 지역 기업, 지역 예술인, 지역 주민의 연계사업을 진행해 생활예술 활성화와 문화복지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박옥진 부평구문화재단 대표는 “지역 주민들이 누구나 ‘내집 앞 5분거리’에서 쉽고 편안하게, 문화예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행사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부평아트센터 홈페이지(www.bpart.kr)와 대표전화(032-500-2000)를 통해 가능하다.

/민경화기자 m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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