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급식지원센터는 안양·군포·의왕 3개시가 손잡고 지난 2013년 5월 개소해 학교별 친환경 식재료 공급실태 조사, 친환경 농산물 및 우수 식재료 보급, 학교급식 식재료 및 품목선정, 품질기준 마련, 유통·공급관리체계 구축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간담회에서 친환경 학교급식 농산물 공동구매에 대한 사업내용을 청취하고, 관내 우수 식재료의 발굴과 보급방안을 논의했다.
이승경 위원장은 친환경 농수산물, 가공식품 관련법과 학교급식 공급현황을 파악하고, “공동급식지원에 대한 사업설명회 및 홍보 등을 통해 관내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식재료를 제공, 안정적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