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오는 11월 5~8일 고양 킨텍스에서 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회인 ‘2015 G-FAIR KOREA’를 개최한다.
18회째인 올해 G-FAIR KOREA는 ‘생활의 모든 제품을 담다’를 슬로건으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히트 상품들이 대거 참가를 확정지었다.
우선 TV홈쇼핑 판매 500억원을 기록한 인기상품 적외선 그릴 ‘자이글’과 연이은 완판 신화를 기록하고 있는 ‘가누다 베개’가 참가를 확정했다.
또 구강 건강을 지켜주는 ‘아쿠아픽 구강 세정기’, 칼집이 나지 않는 ‘진한공업 도마’, 유아들의 안전과 건강을 생각하는 ‘제이제이컴퍼니 친환경 유아용매트’ 등도 전시회에서 선보인다.
특히 스포츠와 레저용품을 전문적으로 구성한 ‘스포츠 산업 특별관’이 100여 부스로 구성, 재미와 볼거리를 더하게 된다.
이와 함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우수상품시연회와 Young 아이디어제품 공모전,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플로어컬링 대회 등도 진행된다.
축구 해설가이자 올해 G-FAIR KOREA 홍보대사인 송종국 선수의 팬 사인회, 애장품 경매, 축구 클리닉도 진행된다.
윤종일 대표이사는 “G-FAIR KOREA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국내 우수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직접 보고, 체험하고, 선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