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7~31일 표본으로 선정된 도내 2만3천360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997년부터 매년 실시되는 사회조사는 노후준비 방법, 정주의식, 필요 공공시설, 향후 이주계획, 여행경험 및 여행정보 개선사항, 통근·통학시 소요시간 및 교통수단, 버스이용만족도, 자원봉사 및 기부 경험, 일자리 창출 등 41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다.
조사는 492명의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결과는 12월 공표된다.
2014년 조사 결과 자료는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경기통계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