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힐스테이트’는 지하 4층, 지상 38~47층 아파트 9개동 1천600세대와 지상 23층 오피스텔 1개동 440실 등 총 2천40가구로 구성된 초대형 단지로 안산시 최고층의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59㎡A 175세대, 59㎡B 82세대, 59㎡C 45세대, 74㎡A 308세대, 74㎡B 153세대, 74㎡C 114세대, 84㎡A 362세대, 84㎡B 138세대, 84㎡C 223세대로 모든 세대가 중소형 단지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18㎡A 132실, 18㎡B 44실, 18㎡C 44실, 22㎡A 132실, 22㎡B 44실, 22㎡C 44실로 구성되어 있다.
〈조감도 참조〉
3.3㎡당 평균분양가는 아파트가 900만원대 초반이며,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오피스텔 평균분양가는 3.3㎡당 400만원 중반대로 예상되며, 계약금 10%, 중도금 50% 무이자, 잔금 40%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29-5번지(치항병원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분양문의 ☎1800-4767)
또 3.3㎡당 평균 400만원대 중반으로 예정된 ‘안산 힐스테이트’ 오피스텔은 최근 안산에서 분양하는 다른 오피스텔(평균 600만원 후반대)에 비해 매우 저렴해 투자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안산 힐스테이트’는 소사~원시 복선전철 석수골역(가칭/공사중)이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영동고속도로 군자·서안산 IC, 서해안고속도로 안산 JC, 평택시흥고속도로 월곶JC 등이 가까이 위치해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소사~원시 복선전철 화랑역(예정)을 통해 지하철 4호선(초지역)으로 환승이, 소사역에서 1호선으로 환승이 가능할 예정으로 서울 진출입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남측과 동측의 고도차가 10m 가량 나는 것을 고려해 3개의 데크식 설계를 도입해 각 데크마다 테마가든을 계획하고 있으며, 모든 동을 남향위주로 설계해 채광을 극대화시켰다. 또한 지상주차시설을 근린생활시설을 위한 일부로 제한해 차 없는 단지 환경을 조성한다.
입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조경시설 역시 차별화된 시설들이 적용된다. 안전한 등하교 및 부모들이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휴식공간인 새싹정류장과 친수공간과 연계된 테마공간을 통해 모든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가족마당, 너른 이벤트광장으로 이웃 간의 활발한 커뮤니티를 제공할 수 있는 나눔마당 등 2천40 가구가 들어서는 대단지에 맞게 다양한 조경시설이 요소요소에 배치돼 있다.
내부설계에서도 차별화를 선언했다. 아파트 84㎡A 타입에서는 주방과 연계된 알파룸을 구성해 계약자의 선택에 따라 펜트리공간 또는 침실로 사용이 가능해 넉넉한 실내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시켜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붙박이장,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이 기본으로 제공되는 풀퍼니시드 시공으로 실거주 및 임대사업으로 안성맞춤인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