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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하 의원 “월롱역, 장애인·노약자 이동 편의시설 설치 마쳐”

공약 실현·주민들 숙원 해결
에스컬레이터·엘리베이터 완공

새누리당 황진하(파주을) 의원은 14일 경의선 복선전철 구간 총 21개 역사 가운데 유일하게 장애인 및 노약자의 이동 편익시설이 없었던 월롱역의 에스컬레이터 및 엘리베이터 완공과 운행개시를 기념하는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번에 준공된 월롱역 편의시설은 황 의원이 기재부와 국토부를 설득해 2013년 12월 국비 18억 4천500만원을 확보하여 설계절차를 거쳐 작년 6월 착공한 것으로 준공식은 공사를 시작한지 1년 여 만에 열렸다.

지난 2005년 11월에 준공된 월롱역은 그동안 에스컬레이터 등 이동 편의시설이 없어 역을 이용하는 LG디스플레이 종사자, 서영대학교 학생 및 서울도심으로 출·퇴근하는 하루 평균 1천700여명의 역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황 의원은 축사에서 “오랜 시간 월롱면 주민들의 숙원이자 지난 총선에서 약속했던 공약이 실현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특히 오랜 시간 불편을 감내하며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파주 시민들의 복지와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임춘원기자 l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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