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은 인기 걸그룹 EXID를 인천경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 참여한 걸 그룹 EXID 멤버들은 인천청의 4대 사회악 근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인천경찰청은 이들 멤버들이 모두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인천청의 4대악 근절 노력과 시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종기 인천경찰청장은 “걸 그룹 EXID는 오랜 무명생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상에 올랐다"며"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학교폭력 예방 켐페인 등 4대악 근절 홍보에 큰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시민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눈높이 치안활동으로 인천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걸 그룹 EXID는 꿈을 넘어서라’(Exceed In Dreaming)는 뜻으로 지난 2012년 데뷔한 5인조 걸 그룹이다. 올해 ‘위 아래’라는 곡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