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60여개의 NIKE매장을 운영하는 ㈜대연스포츠가 시흥시 육상꿈나무들을 위해 육상 스파이크 및 운동화 350여켤레 7천만원 상당을 지난 20일 시에 기증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연스포츠 김대호 대표이사는 “기업이 사회적인 책임에 의무감을 갖고 자라나는 육상꿈나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육상 신발제품 기증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을 계기로 육상 꿈나무들이 마음껏 운동할 수 있도록 해마다 기증하는 회사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윤식 시장은 전달식에서 “우리 시 육상꿈나무들이 좋은 기량을 발휘해 훌륭한 성적으로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