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7일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이원종)가 주최한 ‘2015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6억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전국 17개 시·도와 21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심사에서는 전국 21건의 우수사례 가운데 농업인 맞춤형 교육시설 확충으로 전문농업인을 육성해온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역발전위원장상을 받았다.
군은 지난 2012년부터 전문농업인 육성사업(농촌지도기반조성사업)을 통해 경영기술능력을 높이고 자생적인 연구모임을 탄생시켜 신개념 체험사업의 확산을 꾀하는 등 농업의 미디어 시대와 착한 소비시장을 개척하는데 기여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