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생일 잔치는 재가한 복지대상 어르신들에게 물질적인 것보다 정성을 다해 한끼 식사를 대접해오고 있는 김포남강메기매운탕과 샹띠베이커리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특히 남강메기매운탕과 샹티베리커리의 점주들은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노인, 차상위 계층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김포시 노인복지관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생신잔치를 후원해 오고 있다.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 김남용 관장은 “어려운 처지에 있는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불우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이 늘어나 희망을 주는 후원업체가 늘어났으면 한다”고 말했다./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