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은 오는 8일 오후 8시 세계적인 크로스오버 테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폴 포츠 내한공연’을 용인포은아트홀 무대에 올린다.
폴 포츠는 과거 어눌한 말투와 못생긴 외모, 거듭되는 불운과 가난한 형편으로 불우한 시절을 보냈으나, 오페라 가수라는 꿈을 잃지 않고 영국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인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 참가해 시즌 첫 우승을 하며 세계적인 크로스오버 테너로 성공했다.
이번 공연에는 폴 포츠 외에 베이스 나윤규, 소프라노 이덕인, 색소폰 앙드레 황 등 실력있는 협연자들이 함께 해 대중에게 익숙한 곡을 들려줌으로써 힘든 일상에 지친 이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감동을 전한다.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문의: 031-260-3355, 8)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