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철산2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 2일 관내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민명기 바르게살기위원회장을 비롯해 회원 8명은 도배와 장판 시공과 함께 싱크대 교체 작업과 청소를 진행했다.
민명기 회장은 “곰팡이와 누렇게 변한 벽지 그리고 찢긴 장판을 걷어내고 새롭게 집안 환경을 바꾸는 작업을 하고 보니 봉사의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철산2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매년 추진해오고 있다.
/광명=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