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는 올 하반기 도내에서 펼쳐지는 주요 축제의 홍보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파주 장단콩 축제·양주목화페스티벌 등 전통역사, 문화예술, 지역특산물, 생태자원 등 다양한 테마를 담은 20여개 축제가 대상이다.
공사는 우선 이들 축제의 버스광고 등 축제 옥외 홍보비를 지원한다.
또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가을 관광주간을 맞아 경기그랜드세일 축제상품 판매에 나선다.
주요 지방 도시방문을 통한 경기관광 홍보도 진행한다.
광역권 관광마케팅 일환으로 광주광역시를 방문,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충정로 일원에서 이동 홍보차량과 퀴즈쇼 이벤트 등을 통해 도내 축제와 관광을 홍보한다.
공사 관계자는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경기도 관광문화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며 “경기도 지역축제가 편리하고 품격있는 문화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