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출간 15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앨도나도’는 ‘앨리스를 만나는 도서관, 나는 도서관이 좋다!’를 줄인 말이다.
행사기간 동안 동화 속 장면을 연상시키는 소품 만들기, 게임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의 접근성을 높이고 동화를 테마로 한 문화체험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지혜샘어린이도서관 앞마당에서는 대표행사인 ‘다함께 대형 체스놀이’를 비롯해 여왕님과 함께 보드게임, 홀로그램 포일아트, 장갑토끼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도서관 내부에서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초판본 삽화전시와 함께, 앨리스를 테마로 한 워크숍 ‘모자장수와 함께하는 이상한 책 파티’ 및 감정 표현과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는 ‘힐링 컬러링’이 진행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지혜샘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문의: 031-225-6150)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