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손상준 교수가 미국 마르퀴즈 후즈후사에서 발행하는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판에 등재됐다고 20일 밝혔다.
마르퀴즈 후즈후는 미국에서 해마다 발행하는 세계인명사전으로 과학, 정치, 경제, 사회, 의학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내 영향력을 크게 발휘한 저명인사 5만 명을 선정,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다.
이번 손상준 교수의 등재는 우울증, 치매, 자살 등 노인정신건강과 관련해 그 동안의 여러 연구 업적을 인정받은 결과다.
손 교수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및 대한노인정신의학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최근 3년간 노인정신건강과 관련된 연구 분야에서 주저자 및 공저자로 18편의 편의 논문을 SCI 등재급 국제 학술지에 게재했다.
현재 아주대병원의 연구교수로서 다양한 연구에 매진 중이며, 최근에는 한국연구재단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 융합분야(CRC)에 선정된 아주대 의료인문융합콘텐츠센터의 ‘고령화 사회의 정신건강의 위한 디지털 품앗이’ 과제의 핵심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