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최근 동티모르 15개 직업학교에 데스크 탑 120대와 노트북 30 대 등 컴퓨터 150대를 지원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기증식에는 일리디오 지메네스 다 코스타 동티모르 노동청장이 참석했다.
채인석 시장은 “이번에 전달된 컴퓨터가 동티모르의 정보화 시대가 앞당기고, 어려운 환경의 동티모르 어린이들이 환한 웃음을 짓는데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와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지구촌 이웃들을 지원하고자 매년 해외 개발도상국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